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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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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3월 20일(수) 보성본당 서달원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3/20 07:41




03월 20일 (수)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마지막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작정하고 가시는데
제자들은 아직도 엉뚱한 곳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한과 야고보 사도의 어머니는 인사 청탁까지 하고 있습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두 사도의 어머니에게 묻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리고 오늘 우리는 똑같은 질문을 복음을 통해 듣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
주님이신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삶, 기쁨과 보람도 있지만,
때로 가시밭길, 십자가의 길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희생과 포기가 요구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주님께 '제 뜻대로 마시고, 주님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3-20 07:41:38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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