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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일부지역 나프탈렌 섞인 물 검출....광주상수도본부, "인체에 무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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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 0000/00/00 00:00

이용섭 광주시장은 17일 이물질 수돗물 출수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점검했다.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광주시 남구 주월동과 월산동, 서구 화정동과 염주동 일대에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공급된 가운데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된 나프탈렌이 미량 검출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록 인체에 해를 주지 않은 정도의 양이라고 하지만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광주시가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황봉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오늘(21) 오전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지역 일부 가정의 수돗물에서 검출된 나프탈렌은 극미량이었고, 특히 나프탈렌은 발암물질로도 분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히 미량이라 이를 평생 섭취해도 암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이번에 이물질 수돗물 사고 과정에서 검출된 나프탈렌은 냄새로는 식별되지만 휘발성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본부장은 또, "국내 기준에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지만 안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확언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먹는 물 기준 검사 항목 60개 가운데 암유발 인자로 분류된 항목만 35개가 있지만 나프탈렌은 이 항목에도 포함돼지 않아 무해하다고 확언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광주시상수도본부는 지난 19일까지 모든 지역의 수질검사 항목에 적합 판정이 나옴에 따라 수돗물 비상상황을 해제했으며 앞으로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후관 교체와 현장에서 작동하는 수돗물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이번 수돗물 사고의 근본 원인인 노후수도관 약 245를 교체하는 등 정비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광주지역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와 함께 확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19-11-21 11:02:09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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