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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 광양햇살학교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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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순천과 광양지역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해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 광양햇살학교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모두 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조달청에 요청해 절차를 진행한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에서 제출한 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당선작은 학교를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교류해 사회로 한 발 한 발 더 나아가는 디딤돌로 삼는 교육 공간 창출과 미래지향적 학교 건축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양시 옥룡면 옛 옥룡중학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광양햇살학교'는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4학급 등 모두 23학급 146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오는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전남교육청은 내년 6월까지 건축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조달청을 통한 공사 입찰 계약을 거친 뒤 내년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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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9 10:39:58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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