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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검찰,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관련 직원 7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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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 0000/00/00 00:00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영광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발전소장 등 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 탈핵단체 등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원자력 안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전 발전소장 56A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5101호기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시험 중인 원자로의 열출력이 제한치를 초과했음에도 원자로를 수동 정지시키지 않는 등 운영기술지침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원자로 조종사 면허가 없는 직원의 제어봉을 조작하는 묵인했으며 이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허위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사고 당시 원자로 조종면허가 없는 직원이 제어봉을 조작하면서 열출력이 급증했지만 원자로를 수동 정지하면 재가동이 늦어질 것을 우려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A씨 등은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진술을 맞추는 등 원안위의 감독과 수사를 무력화하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한빛 1호기는 지난 510일 오전 1030분쯤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시험 중 원자로의 열출력이 제한치인 5%를 초과해 18%까지 급증했습니다.


 


앞서 한빛원전 범영광군민대책위원회는 원전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며 지난 6월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원안위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19-11-15 09:36:4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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