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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용진 의원,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볼수록 가관..."××찬스 넘어 채용품앗이"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10/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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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전남대병원에서 직원 채용과 관련해 각종 문제점이 불거진 가운데 사무국장과 총무과장이 각각 면접관으로 참여해 상대방의 아들에게 최고점수를 줘서 합격시킨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오늘(21)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소관 교육부 본부와 소속기관, 국립대, 교육청 마지막 종합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의 채용 문제를 지적하며 이른바 품앗이 채용비리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김모 사무국장의 아들이 지원했을 당시 지모 총무과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전남대병원에 합격했습니다.

 

또 올해 지모 총무과장의 아들이 전남대병원에 지원했을 당시에는 김모 사무국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김씨와 마찬가지로 98점이라는 면접 최고점을 줘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전남대병원은 김모 사무국장이 아들 채용비리로 교육부로부터 감사처분을 받은 뒤에도 지난 3월부터 시험관리위원으로 4, 면접위원으로 3, 서류전형위원으로 각각 2번씩 참여해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들은 수년 동안 전남대병원에 함께 근무하면서 직속상관과 부하로서 돈독히 유대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렸습니다.

 

박 의원은 호흡이 맞는 선후배 콤비가 병원 업무 발전에 실력을 발휘하지 않고, 자식 취업비리에 콤비플레이를 한 의혹이 있다고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을 질타했습니다.

 

박 의원은 채용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계속 면접에 참여한 것에 대해 '전남대병원의 채용'이 과연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느냐며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19-10-21 13:55:16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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