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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교> '제1회 한마음 사랑 나눔 걷기축제'(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10/14 16:31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


방송시간: 1014(), 오후 204220


방송 제작: 조미영 PD, 진행: 박소현 아나운서


주제: ‘1회 한마음 사랑나눔 걷기축제’(2)


 


진행자: 참여한 신자들의 소감은 어땠나요? 첫 번째 행사라 빈첸시오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을 것 같아요~


 


김공경(알비노): 점심식사에 참여한 인원을 기준으로 보면 500명 정도입니다. 저는 이 행사의 목적을 두 가지로 두고 있었어요. 하나는 국제 협력을 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모으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런 행사를 통해 빈첸시오회의 존재성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우리 회원들에게도 위로받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지요. 회원들은 이 두 가지에 전부 만족했던 것 같고요. 특히 국제 협력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한 자리에 모였지만, 서로에게 위로와 재충전으로서의 값진 시간이 되었던 것으로 만족해 하셨습니다.


 


진행자: 특히 이번 행사 걷기에 참여하려면 만원 티켓을 구매해야 했잖아요. 그 이유가 수익금을 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라고요?


 


김공경(알비노): 만원 티켓을 발행할 경우, 거기에 식사비와 각종 행사 관련 비용을 빼버리면 남는 것이 없을 것 같아 많이 고민했고, 앞으로도 좀 더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티켓은 1,500장정도 발행하여 회원들에게는 1매에 한하여 의무구입을 하기로 했고, 남은 티켓은 더 구입하거나 주변의 지인들에게 권유해서 판매하였는데, 목표에 약간 미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서 뜻밖에 우리 회원들이 개인 기부를 많이 해주셨어요. 국제협력에 좀이라도 정성을 다하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정말 그분들에게는 깊이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행사 치르고 적자가 날까봐 많이 두려워했다가 점차 1,000만원은 모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가결산을 해보니 그 1.5배 정도의 수익이 나왔습니다.


 


진행자: 방글라데시 마이멘싱교구 소수민족에게 의료서비스와 여성교육을 지원해준다니, 잘 그려지지 않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김공경(알비노): 마이멘싱 교구는 인도와 접경하는 방글라데시 북부 지역으로 몽골계 소수민족을 포함하여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으며, 특히 가톨릭 신자가 많아 교구 신자수가 7만 명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우리회와 자매단체인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자비의 수녀회가 성 빈센트 드 뽈 의원(St. Vincent de Paul Sick Shelter &Clinic)을 운영해왔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병원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되어 앞으로는 한 달에 한 두 번씩 오지를 찾아 이동 순회 진료를 다니고자 한답니다. 그러나 오지로의 이동이 만만치 않아서 비용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비의 수녀회와 연대하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또 우리 회원 가운데 봉사를 희망하는 의사를 찾아 이동 순회 진료에 1년에 한 번씩은 직접 참여하여 현지의 실정을 파악하여 봉사의 방향을 조정해 가고자 합니다. 칼레드 호세이니는 아프카니스탄 출신의 미국작가인데, 그 분의 작품들을 읽어 보면 무슬림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은 교육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우리는 무슬림 국가 안에서의 여성교육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특히 수녀님들이 지원하는 여학생들 가운데 정말 아까운 인재들이 있다고 안타까워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학생들을 1:1로 빈첸시오회 후원자들과 연결하여 가급적 그들이 대학 또는 그 이상의 교육을 받아 그 사회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고자 합니다.


 


진행자: 행사를 하면서 빈첸시오회에 대해 알리는 홍보효과도 있었을 것 같아요?


 


이광중(돈보스코): 사실은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우리 빈첸시오회가 고령화되어 가면서 세대교체의 필요성이 있는데 이번에는 젊은층이 굉장히 많이 왔어요. 젊은층을 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요. 이번 행사로 많은 홍보가 되었다고 생각하합니다. 앞으로 더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진행자: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끝으로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공경(알비노): , 첫째 더 많은 젊은이들이 빈첸시오회에 들어와 활동할 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필요가 있겠고, 걸음마 단계이지만 국제적 지원활동에 솔선하고 미래세대의 자원이라 할 수 있는 지구환경의 보호 정책에도 앞장서는 빈첸시안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행자: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활동 이어가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생생 교구속으로, 오늘은 빈첸시오회 김공경 알비노 회장님과 이광중 돈보스코형제님 초대해서 빈첸시오회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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