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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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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월 04일(목) 저전동본당 이현석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7/04 07:32




07월 04일 (목)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중풍 병자를 고쳐 주십니다.
그를 병상에 뉘어 당신께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치유해 주십니다.
이 일을 통해 궁극적으로 드러나는 사실은 예수님이
바로 ‘죄를 용서하시는 하느님’이시라는 점입니다.
죄의 본질은 하느님을 거스르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하느님만이 그 죄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끔 하셨습니다.
매인 것을 풀고자 하는 마음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복음의 마지막 구절이 전하는 군중의 반응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마태 9,8)
...
여기에서 언급되는 권한이 ‘죄를 용서하는 권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권한을 교회 안에서 찾아본다면
이는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로 대표되는 사도들에게 주신 권한으로
고해성사를 집전하는 사제에게 위임된 성사적 권한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가르치듯이, 예수님께서는 “온 교회가 기도와 생활과 실천으로써,
몸소 당신 피로 값을 치르고 얻어주신
용서와 화해의 표지와 도구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1442항).
친애하는 교우 여러분,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과 한 마음 한 몸을 이루는 신앙생활을 통해,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하루, 하느님을 찬양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송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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