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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월 01일(월) 대성동본당 박종원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7/01 07:57




07월 01일 (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어떤 율법학자가 와서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마태 8,20)
아마도 율법학자에게 있어서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자신의 신앙생활의 습관 안에서 충분했다고 생각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은 ‘예’나 ‘아니오’라는
답변을 얻기 위한 질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은 되물음이었습니다.
너는 정말로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는 생활을 하기를 원하느냐는 것입니다.
...
세상은 완전무결하지 않고 죄와 어둠의 단면을 가지고 있더라도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해를 넘어선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당신이 걸으셔야했던 그 사랑의 길은 이러한 세상의 죄와 어둠까지도
밟고 지나가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발에 느껴지는 세상 타락과 세상의 수많은 죄는
가시와 유리파편이 되어 예수님의 발바닥을 찔러댔지만
주님께서는 하나하나 밟고 지나가셔야 했습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길을 따라 걷는 신앙인들이 있다면 하느님의 자비는 함께 합니다.
내 신앙의 삶이 쓰다는 사실은 하느님의 자비도 함께 한다는 증거가 아닐는지요?

(방송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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