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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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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누가 옳은지 궁금합니다~~.

김대건 | 2019/06/14 10:02

안녕하세요 의견을 듣고싶어서 고민을 털어놉니다.
전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불편러 증상이 있어요.
좋게 말하면 정의롭지 않은 상황을 못보는 성격인데요.
예를 들면 여자친구랑 마트에서 줄서고 기다리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저보다 나이 조금 더 많은 아주머니 한분이 자연스럽게 새치기를 하시더라구요.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뭐라고 한마디를 할까 고민하다가 새치기한 아줌마 물건이
제 칸막이로 삐져나와 있길래 뾰족한 말투로
“아줌마 물건 튀어나온거 가져가세요”그렇게 말했어요
근데 그 상황을 화장실 갔다 오던 여자친구가 보고선 대뜸 저한테
“말투 좀 곱게해!”라고 인상을 팍 쓰며 짜증 섞인 말투로 화내면서 말하더라구요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어요.
저 아줌마가 새치기를 해서 말이 곱게 안나갔다구요.
그리고 이런 일이 있으면 앞으로 무슨일인지 먼저 나한테 물어보고
그다음에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구요.
그러자 여자친구는 싸움이 더 커지기 전에 자신이 막은거라며
아줌마라는 표현도 굉장히 실례되는 표현이라고 제 마음을 이해못해주는 겁니다.
아니 그럼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하는 행동은 다 참아야 하는건가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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