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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5·18 39주년 기획보도>‘오월을 기억하다’-5·18가짜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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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5/16 09:02

지난해 12월 5.18기념재단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왜곡방송 및 가짜뉴스 
모니터링 결과보고회' 
<사진=5.18기념재단 제공>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ANN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올해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이 39주년을 맞습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5·18 39주년을 맞아 오월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다섯 차례에 걸쳐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5.18 가짜뉴스에 대해 이선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최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 가짜뉴스가 올라오고, 심지어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서트-1, (지만원씨)5.18 당시에 북한군이 내려왔다. 이들이 먼저 발포했고 계엄군은 방어를 한 것이다>


 


북한군 투입설을 비롯해 ‘5·18민주유공자 특혜설에 이어 정부의 조사를 통해 공식 인정된 5·18 성폭력까지 악의적으로 왜곡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해 말 ‘5·18민주화운동 왜곡 언론 바로잡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짜뉴스 팩트체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인 가짜뉴스는 유공자 유족들의 국가고시 가산점 10%, 5·18유공자 수만 명의 자녀들 공무원 취업기회 싹쓸이, 5·18유공자들이 6·25참전 용사보다 더 큰 혜택, 부적격자 유공자 지정, 정부의 부당한 유공자 명단 비공개 등이었습니다.


 


이는 팩트체크 결과 모두 완벽한 가짜뉴스로 판명났습니다.


 


5.18 가짜뉴스들은 광주 피해자 유족들이 너무 큰 특혜를 받고 있다는 소문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는 5·18로부터 39년이 지난 지금까지 5·18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민주유공자를 직접 겨냥한 가짜뉴스는 지만원의 시스템클럽프리덤뉴스에서 뉴스 형태로 올라온 글들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와 여성가족부, 국방부의 공동 조사를 통해 공식 확인된 5·18성폭력에 대해서도 피해를 증언한 김선옥씨의 증언을 부정·왜곡하는 등 가짜뉴스로 만들려는 시도가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에 피해를 입힌 것은 군이 아닌 경찰과 시민군이라는 주장입니다.


 


민언련과 5·18기념재단은 피해자들의 증언을 왜곡하고, 거짓말로 몰거나 본질을 흐리는 가짜뉴스가 블로그와 SNS를 통해 퍼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가짜뉴스는 인면수심 그 자체일 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피해자의 증언 자체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5·18 관련 가짜뉴스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18 역사 왜곡 대응 TF’팀을 꾸리고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정부 역시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인서트-2, (이낙연 국무총리)가짜뉴스가 창궐한다. 유튜브, SNS 등 온라인에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


 


1997년 전두환 대법원 판결에서 5·18 당시 전두환 일당이 광주시민을 진압한 행위는 국헌문란으로, 전두환 신군부에 항의한 광주시민들의 행위는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판시했습니다.


 


일부 극우세력들의 5·18 폄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인 만큼, 우리는 5·18에 대해 정확히 알고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지혜를 가져야겠습니다.


 


cpbc뉴스 이선영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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