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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교> '제56차 성소주일' 현장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5/13 17:52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선교프로그램)


방송시간: 513(), 오후 204220


방송 제작 및 진행: 제작 조미영 PD, 진행 박소현 아나운서


주제: 56차 성소주일 현장


 


진행자: 교구와 본당의 다양한 현장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저는 지금 56차 성소주일 행사가 열리는 나주시 남평읍의 광주가톨릭대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교구 각 본당에서도 3500여명의 청소년, 청년들이 오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인데요. 먼저 광주대교구 성소국장 박기석 신부님을 만나볼게요. 신부님 안녕하세요? 성소주일은 어떤 날인가요?


 


박기석 신부: 성소주일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성소로 부르시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주일입니다. 성소주일은 교황 바오로 6세께서 성소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소자의 부족 현상을 해결하시기 위해서 성소주일을 제정하시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1964년에 제정이 되었고요. 올해가 56차 성소주일입니다. 이처럼 성소주일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듣고 응답하고 따르는 용기를 청하는 기쁜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성소주일은 모든 젊은이들을 비롯해서 어른들까지 함께 참여하도록 하고 있고 부모님과 청년들도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성소를 가질 수 있도록 성소주일에 초대를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성소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각자에게 성소가 다르겠지요?


 


박기석 신부: 성소는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말합니다. 저도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제성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교회에 봉사할 젊은이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전례와 말씀을 통해서 부르시기도 하시고요. 또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부르기도 하십니다. 특별한 피정이나 청년성서 창세기, 탈출기, 비다누에바 같은 교회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청년들을 당시의 품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진행자: 각 본당에서도 청년들이 들뜬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오늘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요?


 


박기석 신부: 오늘 미사는 특별히 떼제성가와 함께하는 미사를 봉헌합니다. 오후 한시부터는 수도회 홍보 및 스탬프 투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니게임이나 물풍선 터뜨리기 게임도 있고요.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하잖아요. 그래서 된장 담그기 체험도 마련했니다. 그리고 신학생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학생들이 직접 만든 방송 영상을 상영하려 합니다. 영상을 보러 가시면 신학생들의 소소한 삶의 모습들을 영상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진행자: 성소주일이 학생들에게 어떤 날로 기억되었으면 하시는지요?


 


박기석 신부: 성소주일에 청년들과 학생들이 소풍처럼 오거든요. 가벼운 마음으로 왔지만 하느님의 부르심을 듣고 무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느님이 오늘 신학교에 방문한 모든 이들을 성소로 부르고 계신다는 그런 마음 하나를 가지고 친구들이 집에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처럼 하느님의 약속을 위하여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나를 부르시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특별히 기억하는 날로 기억되기를 바래봅니다.


 


진행자: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한 말씀 남겨주신다면요?


 


박기석 신부: 예비신학교와 신학교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용기를 내어서 문을 두드린다면 분명 성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용기 있는 선택이 여러분의 미래를 바꿔 놓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사제의 길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고 싶고요.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리십시오. 문을 두드리면 언제든 그 문을 하느님께서 열어 주실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용기 있게 응답하여 사제의 길을 선택하고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진행자: 미사에 앞서 성소국장 박기석 신부님을 만나봤습니다. 광주가톨릭대학교 체육관에서 제56차 성소주일 미사를 봉헌합니다. 옥현진 총대리주교 주례로 봉헌되는 이 미사에 사제와 수도자, 신학생 등 3500여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제품을 받은 운암동본당 윤가훈 신부님의 강론이 시작됐는데요. 잠깐 함께 들어보시죠.


 


윤가훈 신부: 저는 운암동본당에서 예수님을 전하고 있는 윤가훈 미카엘 새사제입니다.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성소주일입니다. 성소! 주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뜻해요. 곧 예수님의 부르심을 말하는 거죠. 오늘 복음에서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오늘도 우리 친구들 삶 곳곳에서 때때마다 예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부르고 계실 것입니다. 어디로? 더 거룩한 곳으로, 더 좋은 곳으로, 더 숭고하고 더욱 더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 친구들을 부르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 친구들의 예수님께서는 친구들을 부르고 계실 겁니다. 오늘 성소주일을 맞아서 우리 친구들이 그런 예수님의 목소리를 잘 듣고 잘 따라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진행자: 생생 교구속으로, 오늘은 56차 성소주일 행사가 진행 중인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운동장에서는 각 수도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한창인데요. 수도복 입어보기, 성경 말씀 타투 스티커, 소망 불씨 붙이기 등 다양한 부스들이 눈길을 끕니다. 먼저 눈에 띄는 이 곳은 말씀이 적혀 있는 메달이 많이 걸려진 부스인데요. 이 곳은 성모 승천 수도회군요. 수사님 안녕하세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신동일 수사: 저희 수도회는 남자 수도회인 성모 승천 수도회가 있고요. 성모 승천 봉헌자 수녀회가 있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체험 부스에서 성경 말씀 타투 스티커를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나무에다가 성경 구절 및 타투도 직접 새겨보고 싸인펜이나 그밖에 크레파스 등으로 색칠을 해서 본인들이 성소를 여기에 적어보고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염 마리아 수녀: 이 타투 목걸이를 준비한 것은 아이들이 성경도 읽어보고 교회에 관계된 그림도 보고 또 직접 목에 걸어서 선물로서 가져갈 수 있는 기쁨을 주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요즘 보면 학생들이나 어린이들이 공부나 다른 학교에 관계된 학업 때문에 많이 지쳐있고 힘든 모습들이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과 놀면서 자연스럽게 신앙을 접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이 오늘 수도자들이나 성직자들을 바라보는 것을 통해서 한번쯤 자신들의 수도성소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네 지금 이곳에 성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근태 베드로 부제님도 함께하시는데요. 잠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신학교를 방문한 예비신학생들을 바라보니 어떠세요?


 


강근태 부제: 친구들을 보니 굉장히 반갑고요. 친구들 중에서 성소에 관심 있는 친구들의 마음 안에 조금씩 더 성소의 씨앗이 뿌려져서 이 신학교에서 함께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을 가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입학하는 신입생 학사님들을 보면 대부분 성소주일에 대한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 씨앗들이 조금씩 마음 안에서 자라서 신학교를 향한 열망이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진행자: 생생 교구속으로, 오늘은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제56차 성소주일 행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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