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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위, 오늘(3일)‘홍용호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광주법정 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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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 0000/00/00 00:00

시복 현장조사단과 광주대교구 관계자들은 오늘(3일)담양천주교공원묘원 
성직자 묘역에 안장된 전기수,고광규 신학생의 묘소를 방문해 유족들의
증언 등을 청취했다.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옥현진 총대리주교, 시복 재판진들이 
오늘(3일)오후 제12회기 법정을 폐정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와 천주교광주대교구(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어제(2)부터 오늘(3)까지 이틀 동안 나주와 목포, 담양 일대에서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시복 예비심사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복 법정 제12회기는 어제(2)오전 10시 광주대교구청 회의실에서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시복시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유흥식 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총대리주교, 시복 재판진인 박선용 신부, 이정주 신부, 류한영 신부, 장후남 공증관, 광주대교구 관계자인 이종희 신부, 최용감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했습니다.


 


유흥식 주교는 시복 법정 개정식 인사말에서 “6.25전쟁 당시 믿음과 사랑을 통해 증거하셔서 순교하신 세 분의 선교사 신부님들과 두 분의 신학생들은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목숨까지 바치셨던 분이라며 하느님의 종들이 되도록 빨리 시복의 영광을 얻고, 또 시복을 통해서 광주대교구 신자뿐 아니라 모든 지역민들이 하느님을 더 잘 알고 이웃을 더 많이 사랑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복음화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하느님의 종들이 시복됨으로써 이분들의 삶을 본받아 이 세상에 하느님의 나라가 임하시도록 우리가 더욱 열렬히 기도하고 신자 된 도리를 다하는데 뜻이 있다고 생각 한다현장조사가 잘 진행돼 이분들의 삶이 뚜렷하게 우리에게 각인될 수 있는 은혜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현장조사는 하느님의 종의 공적 경배 없음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6.25전쟁 때 목숨을 잃은 다섯 후보자들의 활동 장소와 순교지, 유적지 등을 직접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검증했습니다.


 


조사단은 어제(2)전기수 신학생 출생지인 나주시 보산동 125번지를 시작으로 나주성당, 고광규 신학생 출생지, 산정동성당, 옛 목포경찰서, 용당동성당, 경동성당 등을 조사했습니다.


 


오늘(3)까지 진행된 현장조사는 담양천주교공원묘원 성직자 묘역에 안장된 전기수, 고광규 신학생의 묘소를 방문해 유족들의 증언 등을 청취한 뒤 법정을 폐정했습니다.


 


재판관 대리인 박선용 신부는 제12회기 법정을 폐정하면서 하느님의 종 3인인 패트릭 브레넌 몬시뇰과 토머스 쿠삭 신부, 존오브라이언 신부 그리고 전기수·고광규 신학생 등 5명에 대해 광주대교구 내에서 공적 경배가 없었음을 확인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폐정식에서 옥현진 총대리주교는 각 단계마다 평신도들의 증언과 노력, 순교자 정신으로 기도하면서 살아온 삶의 증언을 들으며 이런 과정들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필요한 것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특별히 신자들의 증언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울컥할 때가 있었는데 그분들의 기도와 영혼이 주님 뜻 안에서 잘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는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시복 현장조사를 내일과 모레 전주교구와 인천교구에서 각각 이어갈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19-04-03 16:51:3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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