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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교> '세계 가톨릭과 한국 가톨릭 소식'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1/10 17:39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선교프로그램)

방송시간: 110(), 오후 235250

방송 제작 및 진행: 제작 조미영 PD, 진행 박소현 아나운서

주제: 세계 가톨릭과 한국 가톨릭 소식

 

진행자: 세계가톨릭 소식과 한국가톨릭 소식을 전해들어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프란치스코 교종님 소식부터 전해들어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월요일에 교황청에 상주하는 각국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 신년 연설에서 한반도를 언급하셨다죠?

 

권선형 기자: 네 프란치스코 교종은 지난 7183개국 교황청 외교단과의 새해 하례식 자리에서 평화를 향한 대화가 진행 중인 한반도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교종은 "한반도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있다""교황청은 남북 대화를 호의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복잡한 의제도 건설적으로 논의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특히 "남북한의 모든 사람과 한반도의 화해와 발전, 협력을 보장할 수 있는 남북 공동의 해결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교종은 한반도에서 평화를 향한 남북의 움직임이 보일 때마다 적극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는데요. 지난해 새해 연설에서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교황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으로부터 공식 초청장이 온다면 북한을 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프란치스코 교종께선 이번주일이었던 주님공현대축일에 동방 박사들처럼 용기를 갖고 예수님께 마음을 엽시다라고 하셨습니다?

 

권선형 기자: 네 프란치스코 교종이 주님 공현 대축일 미사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주례하며, 신자들에게 동방박사들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주님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종은 이날 미사 강론에서 동방박사들은 계속해서 하늘을 관찰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리스도에게 줄 선물을 갖고 여정을 시작했다면서 그리스도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위험에 대한 공포와 자기만족, 인생에서 무엇인가 더 찾지 않으려는 나태함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동방박사들은 그냥 흘러가는 대로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고귀한 목표를 추구했다면서 주님의 별은 다른 별들처럼 반짝이지는 않지만 평화와 기쁨으로 가는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손을 잡아주고 함께 동행하고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종은 예수를 찾는 여정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짐들과 삶에 방해가 되는 것들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면서 예수는 당신을 찾는 모든 이에게 당신을 만나도록 해 주시지만 그분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가 길을 나서고 움직여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아가 주님을 위해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무상으로 내어주는 것, 이것이 예수님을 만났다는 확실한 징표라면서 우리는 계산 없이 우리의 형제들에게 선행을 베풀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진행자: 2019 파나마 세계청년대회가 22일부터 파나마에서 열립니다. 한국천주교회 청년들은 다음주에 출국할 예정이라고 하죠?

 

권선형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세계청년대회가 22일부터 일주일간 파나마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정순택 주교, 사제와 수도자, 청년 등 380여 명이 참가하는데요. 서울대교구 청년들은 오는 14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세계청년대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1984년 로마에서부터 시작했는데요. 2~3년마다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이 모여 기도하고 교리교육을 실시하며, 서로의 문화와 삶을 나누고 신앙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자리입니다. 올해 WYD 세계청년대회 주제는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1,38)입니다. 파나마대교구장은 지난해 12월 로마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세계청년대회가 위대한 신앙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2일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봉헌되는 개막미사로 막을 올리는 세계청년대회는 교리교육과 젊은이 축제, 십자가의 길, 폐막미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행자: 프란치스코 교종님께서도 함께하신다고요?

 

권선형 기자: 네 프란치스코 교종도 현지시각으로 23일부터 닷새간 파나마를 방문해 젊은이들과 함께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종은 23일 파나마 토구멘 국제공항에 도착해 교황청 대사관에서 머문 뒤 이튿날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24일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대통령 등과 만난 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중앙아메리카 주교단과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25일에는 참회예식이 진행되는 젊은이센터를 방문하며, 오후에는 파나마시티의 신타고스테라 지역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기도를 바칩니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안티과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서 미사를 주례합니다. 이때 새로 복원한 대성당 제대를 축복하고, 젊은이들과 오찬을 할 예정입니다.

 

진행자: 이번에는 한국천주교회 소식을 알아볼텐데요, 광주대교구는 어제 사제,부제 서품미사가 있었습니다. 교구별 서품미사 소식.. 정리해주실까요?

 

권선형 기자: 네 광주대교구는 9일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2019사제·부제 서품미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번에 사제품을 받은 부제는 모두 5명이고, 새 사제들은 오늘과 내일 자신의 출신 본당에서 각각 첫 미사를 봉헌합니다. 대전교구는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지난 화요일 대흥동주교좌성당에서 6명이 사제서품을 받았고 인천교구도 같은날 교구장 정신철 주교 주례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9명이 새 사제로 서품받았습니다. 대구대교구는 다음주에 열리는데요, 다으주 화요일 오전 10시 대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총 22명에 대한 사제서품식이 마련됩니다.

진행자: 충청남도 당진시가 순교와 박해의 역사가 서린 순례길이자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버그내 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서 스탬프 투어를 지난 화요일부터 시작했네요?

 

권선형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진시는 순교와 박해의 역사가 서린 순례길이자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버그내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 어제부터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로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한 버그내순례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비롯해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자와 순교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가 분포해 있습니다. 순례길은 1890년 양촌공소에서 시작해 내포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거점인 합덕성당과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와 합덕제 중수비를 거칩니다. 이어 원시장과 원시보 우물터, 무명순교자의 묘를 경유해 조선 제5대 교구장을 지낸 다블뤼 주교의 거처와 순교미술관이 함께 있는 신리성지까지 약 13.3코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중 스탬프투어 순례길 코스는 기존 버그내순례길 코스에 신리성지 주변 세거리와 거더리, 하흑 등 옛 공소와 교유촌을 포함해 총 10개소를 경유하는 도보 4시간 코스로 구성했습니다.

 

진행자: 천주교안동교구가 올해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입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새 주보 가톨릭 안동을 창간했죠?

 

권선형 기자: 2019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은 안동교구가 주보인 가톨릭 안동을 창간했습니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창간 축하 메시지에서 교구의 쇄신은 지난 시간들을 살펴보고 잘못된 것은 고치고 잘된 것은 널리 장려해 새로운 50년을 살아가자는 아름다운 몸짓이라며 교구의 모든 일들을 교구민 모두가 공유한다는 그 자체가 교구 쇄신의 한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톨릭 안동은 모든 교구민에게 다가가 말씀의 씨앗에 싹을 틔우게 하고 신앙의 갈증을 해소해 주며 교구의 모든 일을 함께 나누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주보 가톨릭 안동은 모두 8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 주의 복음을 묵상하는 말씀의 샘을 비롯해 안동가톨릭문인회의 글을 연재하는 살림터 이야기’, 안동교회사연구소의 간추린 안동교구 연보’, 교구 소식 등을 싣고 있습니다.

 

진행자: 세계 가톨릭 소식과 한국 가톨릭 소식을 가톨릭비타꼰 권선형 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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