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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11일(화) 진도진길본당 김성기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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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화) 오늘의 강론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우리에게 당신의 아들마저 내어 주신 그 분이
우리에게는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미 하느님만으로도 충분하고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하느님 안에서 누리는 평화와 복음만을 전하라는 말씀도
이러한 의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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