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유관영 수습기자 = 광주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펼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1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했다.<사진제공=오치종합사회복지관>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날 나눔 행사'를 갖고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오치동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 날'을 맞아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 30여곳을 찾아 용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사진제공=오치종합사회복지관>
또, 복지관은 출근 시간에 맞춰 오치동 주민과 자영업자 12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음료를 나눠주는 활동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인근에서 오치동 주민과 자영업자에게 카네이션과 음료 나눔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제공=오치종합사회복지관>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나눔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곳'이 아닌 지역주민 모두에게 활짝 열린 공간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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