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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의회 기행위, 22~24일까지 제주4.3사건 현지활동

김선균 | 2022/09/23 14:4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현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현지활동은 지난해 여순사건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여수·순천 10·19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희생자·유족 신고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4·3사건 선례를 통해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기행위는 이번 현지 활동에서 너븐숭이 기념관과 북촌마을 등 4·3유적지를 방문해 제주4·3사건의 실태를 확인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현지 활동에 들어갔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행정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4·3사건과 여순사건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양 의회가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기행위원들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탑을 참배하고 4·3평화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4·3특별법 제정 이후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피해 보상 등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신민호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제주도 현지활동을 통해 그동안 제주4·3사건 진상규명은 물론, 희생자 명예회복과 피해보상 절차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하루빨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다음달 여수 현지활동을 통해 여순사건 실태조사와 진상규명 진행 과정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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