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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6월 14일(금) 옥암동본당 박진호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0000/00/00 00:00




06월 14일 (금) 오늘의 강론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은 바오로 사도의 고백처럼 엄청난 힘을 지녔습니다.
온갖 환난과 난관, 그리고 박해 속에서도 우리를 절망하거나 멸망하지 않게 도와주고
또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할 때에도 우리를 하느님께로 향하도록 지켜주고 인도해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에서 언제나 깨어 하느님 살아 안에 머물며
하느님 사랑을 선택하고 하느님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말하였다.”라는 성경 말씀처럼 언제나 우리는
우리가 믿는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오늘 복음의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마태오 5,28)하시면서
우리 자신을 죄짓게 하는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우리에게 더 이롭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도 세세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셨을까요?
왜냐하면 이것이 사랑이 아니며, 하느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흔히 우리는 생각한 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오고, 자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습관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습관이 그 사람의 향기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만일 우리가 평소에 좋은 생각들,
곧 하느님 사랑을 언제나 생각하고 추구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선택하고 행동한다면
하느님 사랑이 내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습관처럼 묻어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느님의 사랑이 나의 향기가 될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