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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문수 한국가톨릭문화硏 부원장, “한반도 운명 가를 4월, 우리 기도 ‘절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8/04/15 20:42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박문수 부원장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박문수(프란치스코) 부원장은 오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의 염원을 담은 행사와 함께 우리 신자들은 평화의 염원을 담은 기도 모임에 더 많이 동참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부원장은 15일 발행된 천주교광주대교구 빛고을주보1998호에 기고한 칼럼에서 두번의 올림픽을 치르면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에는 평화가 흘러넘쳤다고 평가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사훈련만 멈췄을 뿐 북한과 미국은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고 있어 긴장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근 김정은이 비밀리에 북경을 방문해 그동안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북한과 중국이 다시 가까워지고, 러시아도 부쩍 북한과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있어 겉으로만 보면 북중러한미일과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남한과 미국에게 강력히 피력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이 북한에 내놓을 카드도 평화협정에 준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박 부원장은 “4월 남북정상회담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더 많은 분들이 평화의 염원을 공적으로 표현하면 좋겠다고 전제한 뒤, “4월에는 기도도 기도지만 이런 평화의 염원을 담은 행사가 자주 열리고 특히 우리 신자들도 더 많은 평화의 기도를 통해 마음을 모으고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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