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교회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사진창작반, 29일까지 '갤러리 현'에서 사진 전시회
첨부파일1 갤러리현내부모습.jpg(47kb)

김선균 | 2020/05/06 11:3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사진창작(B)반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교육원에 있는 '갤러리 현'에서 사진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색(色)-오래된 기억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지난 1년 동안 이론과 실기 수업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반원들이 참여해 빛바랜 추억만큼이나 희미하게 도심 외곽으로 나앉은 작고 초라한 집들의 지붕과 키 낮은 담장, 녹슨 대문, 그리고 그 너머에 이어지는 지난한 삶의 모습들을 카메라 앵글에 포착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주대교구 '갤러리 현' 내부 모습

작가들은 훌쩍 흘러 가버린 시간의 흔적들을 기억하며 퇴색돼 가는 색의 이야기를 앵글에 담는데 주력해, 잊고 있었던 오래된 기억과의 대화를 펼쳐보인다는 당초 취지를 각가의 개성적인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타이틀로 ‘색’을 삼은데는 한문으로 색이 빛을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색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점을 알리면서 색의 원류가 ‘빛’이라는 점을 되새겨보는 한편, 빛이 사물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교감하게 하는가를 깨닫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사진전시회에서는 시간이 흘러가면 색들이 변하는 만큼 거기에 쌓여있는 과거의 시간을 돌이켜 보고 기억을 상기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5-06 11:29:46     최종수정일 : 2020-05-06 11:34:10

목록
이전글
 
다음글
  .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