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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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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4월 08일(수) 동림동본당 배재승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20/04/08 07:53





04월 08일(수)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유다를 두고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정말 유다는 태어날 때부터 어둠의 세력 그 자체였을까요?
우리 역시 유다같은 모습일 수 있습니다.
처음 영세할 때는 누구라도 순수한 마음으로 하느님만을 섬기기로 다짐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타성에 젖기 시작하고,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경이 사라집니다.
어느샌가 ‘하느님도 좋고 세상도 좋다’는 식으로 살아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너무나 당연히 하느님보다는 세상과 재물을 따르고 맙니다.
...
예수님께서는 고통과 십자가를 통해서만이 참다운 승리와 영광,
즉 부활이 있다는 것을 몸으로 증언해주셨건만,
현세적인 내 바람을 채워주실 수 있는 하느님을 바라다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내 편리에 따라 하느님을 등지고 맙니다.
오늘 복음은 유다의 모습 안에서 우리 삶의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합니다.
나에게도 하찮은 은전 서른 닢의 유혹에 빠져 주님을 배신할 수 있고,
내 편리에 따라 주님을 등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잘 경계하고 분별하고 식별해서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길 줄 아는 신앙인의 삶이 되기를 다짐해야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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