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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야외활동이 늘면서 이륜차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한달동안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지난해 62건에서 올해는 31건, 사망사고는 5명에서 1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전남경찰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상습 위반 장소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은 물론 노출형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것이 가시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상습 위반 지역을 대상으로 불시 특별 단속을 펼치는 한편 '찾아가는 안전 교육'과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